'후반기 승률 100%' 켈리, 흔들리지 않는 승리 파랑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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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8.08.08 [수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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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외국인 투수 켈리(30)가 선발 4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.

켈리는 8일 인천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12-0 대승을 이끌었다. 시즌 10승(5패)째를 따내면서 지난해(16승)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. 아울러 후반기 상승세도 이어갔다. 이날 경기 전까지 후반기 등판한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2.25를 기록했고, 삼성전까지 포함할 경우 4전 4승 승률 100%다. 5~6월 부진(11경기 4승4패 평균자책점 5.61)을 깔끔하게 씻어내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.

삼성전 투구는 완벽에 가까웠다. 넉넉한 타선 지원 속에 여유 있게 아웃카운트를 지워나갔다. 1-0으로 앞선 2회 1사 후 김헌곤에게 첫 안타를 맞았지만, 실점하지 않았다. 5회 1사 후 박한이에게 두 번째 안타를 허용한 뒤에도 후속타를 불발로 처리했다. 4-0으로 앞선 6회에는 선두타자 김상수에게 안타를 내줬다. 그러나 박해민을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했고,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최근 타격감이 뜨거운 구자욱을 4구째 헛스윙 처리했다.

7회에도 마운드를 밟은 켈리는 공 15개로 이닝을 책임졌다. 2사 후 김헌곤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지만, 박한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.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8회부터 박희수를 마운드에 올려 불펜을 가동했다. 켈리의 투구수가 90개로 완봉까지 도전할 수 있는 페이스였지만 무리하지 않았다.

이날 켈리의 직구(29개) 최고구속은 시속 151km까지 찍혔다. 커브(21개)와 체인지업(15개), 투심패스트볼(8개), 컷패스트볼(17개)을 다양하게 구사해 타격 타이밍을 빼앗았다. 15개 중 10개가 볼로 기록된 체인지업의 제구가 잘 되지 않았지만, 컷패스트볼이 위력적으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들어갔다. 삼성 타자를 구위로 압도했다.

배중현 기자 bae.junghyune@jtbc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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